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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2. 2
言寺
2012. 2. 23. 23:02
하늘이 가슴에
상처를 남겼다
봄을 기다리다
지친 영혼은 다시
겨울잠을 잔다
깨어나야 할 시간은
잊었다 하늘은
그렇게 사람을 자주
잊는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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