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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죽고 싶은 날
    言寺 2011. 7. 23. 22:54

    비 오고 흐린 그래서 
    목련이 그리운 7월,
    창밖에 비가 내리고
    가슴엔 눈이 내렸다
    시간이 지나 변하는 건
    세상이 아니라 나였다
    사랑이 아니라 나였다
    시간이 흘러 잊은 건
    세상이 아니라 나였다
    사랑이 아니라 나였다

    창밖엔 비가 내리고
    가슴에 눈이 쌓이는
    비 오고 흐린 그래서
    목련이 그리운 7월,
    어느 날
     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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