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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정의
    이전의 詩 2010. 9. 19. 18:49
    정의로운 대한민국
    긴 독재의 시간을 지나
    희망의 씨를 뿌리던
    내일은 더 좋아지리라
    말없이 순종하며  
    뼈 빠지게 일만 하던
    아버지 어머니

    얼마니?
    얼마면 되는데?
    백 원짜리 동전보다 못한
    정의는 땅바닥에 굴러다녀도
    누구도 줍지 않는
    무심한 나라


    *** 2008년 2월 28일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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